안녕하세요,
펜션 주인 입니다,
내용잘 읽어보았구요,
사용하시면서 불편하신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지적하신 내용은 연말시즌이 끝나는데로 반듯이 바로 수리하도록 조치를 취해노았습니다,
24일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연말 해돋이 시즌까지 계속 만실로 예약이 진행이 되다보니
저희가 준비가 다소 미흡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거듭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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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일요일 502호 숙박했던사람입니다. 아. 여친데려갔다가 정말 쪽팔렸어요 방 이 사진에서 보이는것보다 너무 작고 무엇보다 욕실 상태가 그지같다는점.. 뜨거운물도 안나와서 한참 기다리고 또 나와도 중간에 찬물이 안나와서 화상입을뻔하고 샤워기는 또 고장나서 반은 세면대로 줄줄새는데 수압마저 약해서 샤워하기엔 부족한 물량이고 샴푸만 있는줄알고 머리감았더니 린스여서 여친은 머리감고나서 간지럽다고.. 난 비누로 머리감아야했고 개쪽팔리고 칫솔도없고  냉장고엔 음료하나없고 정수기는 복도맨끝에 하나있고 오션뷰는 가능하나 5층임에도 불구하고 내눈엔 수협앞 공터만 보일뿐이고 정말 쪽팔린 하루저녁이었는데 다신 역시 싼게 비지떡이란 사실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사장님 샤워기라도 좀 고치고 손님받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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